산쪽풀1 산쪽풀 지난 주말 남쪽 거문도와 백도를 다녀왔는데 겨울이 문을 열어젖히고 우리 안으로 스며들어 왔지만 그곳의 초목은 아직 푸르름을 잃지 않아 겨울이 왔다는 느낌을 받지 못 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산쪽풀>의 싱싱함은 보는 눈을 호강 시켜 주었습니다. 쪽빛 바다를 그리워하면서 피.. 2013. 1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