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근사근1 사근사근한 맛 한 낮 대문에서 나를 부르는 소리가 난다. 순간 목소리가 앞앞집 안사장 목소리인데 평일에 올 일은 없을텐데 하며 나서니 손에 감 두개를 들고 맛을 보라고 왔다. 집안 어른들 모시고 산소에 다녀 오는 길에 잠시 들렀는데 감이 열려 맛 이라도 보라고 하면서 따 왔단다.평소 주말이면 오.. 2016. 10.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