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목2 봄 정원 봄 햇살아래 땅속의 생명들이 온 힘을 다해 여기저기서 존재함을 알리는 봄 정원 오늘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작년 가을 정원 리모델링 하였던 곳에 모래 보충도 해주면서 정원 정리를 하였던 순간들이 행복하다. 오늘 이루어진 것들을 기뻐하며 내일은 꼼지락거릴 일들을 찾아보자 2023. 3. 29. 오늘의 생각 겨우내 죽은 듯 활동을 멈췄던 생명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연일 미세먼지에 관심을 빼앗기고 있지만 정원의 나무들은 꽃망울을 터트리기 직전입니다. 이번 주말이면 꽃 소식을 접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일 년의 계획은 봄에 있고, 하루의 계획은 새벽에 있듯이 봄에 씨를 뿌리지 않으면 가을에 거둘 것이 없고, 젊을 때 배우지 않으면 늙어서 아는 것이 없습니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하루, 일 년, 일생에 있어서 그 출발과 시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철저한 준비와 노력을 당부했지요. 우리도 이제 꿈틀거려봐야 되겠습니다. 정월 대보름도 지났으니 정원에도 손질을 해 야할 때 입니다. 그러나 계절의 봄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미취업자, 비정규직등, 모두가 즐거워하고 공감할 수 있는 경제의 봄, 정치의 봄도 어서.. 2023. 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