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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2010. 4. 12.
2010년 4월10일 오전에 맑은 햇살 이었다면 영취산을 오르기로 아내와 약속을 하였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구름이 잔뜩-- 꿩 대신 닭이라 무얼할까? 망설이다 올만에 나들이겸 회나 한접시 하면 어떨까? 하고 봉전을 가 보기로 하였다. 가는길에 반월마을의 동백나무를 들려서 사진 한장 담고--- 구름 낀 봉전 바닷가의 .. 2010. 4. 12.
동백나무 반월마을의 동백나무 수령 약 500 년 오후에 해넘이의 빛이 이 동백나무를 비출 것 이라고 찾았는데-- 실수-- 오전에 뜨는 햇빛을 받을 것 같다. 2010. 4. 11.
구봉산행 등산객이 많이 다니는 길목에 동백꽃 한송이가 떨어져 이었는데 -- 밟히지 않아 신기 한 생각이 들어 길 한가운데에 갖다놓고 기다리다 지쳐서 울다 지쳐서--- 지나는 등산객이 떨어진 꽃을 비켜가고-- 꽃잎이 밟히지 않아 멍은 들지 않앗고 다음에 오는 등산객을 기다리다 한 컷 노랑 제비꽃 양지꽃도 .. 2010. 4. 9.
만연한 교육 비리가 교육감 선거 탓이라니 이명박 대통령이 그제 “요즘 국민들이 실망하는 것은 교육 비리 문제다. 사회 제도상 교육감이 선거로 되면서 그런 부작용이 일어나지 않는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 꼬리를 물고 나오는 교육계 비리의 주범이 교육감 직선제 때문이란 얘기로 들린다. 곪을 대로 곪은 교육 비리는 매관매직, 공사.. 2010. 4. 9.
피나물 그 자리를 두번 ----------------------------------- 2010. 4. 9.
얼레지 이 봄이 가기전에 담고 또 담아 보고 싶은 얼레지 입니다. 2010. 4. 6.
흰털괭이눈 금년 봄 보고 싶었던 꽃중의 하나를 오늘 눈 맞춤 하였습니다. <애기괭이눈>은 보았는데---욘석은 처음 눈맞춤 한 녀석 입니다. 그런데 무지 이쁩디다. 사실 오전에 갈까 말까 망설이다 나섰습니다. 그 이유는 어제 부활절 끝나고 저녁에 신부님과 막걸리 몇잔 먹고 늦은 시간에 귀가--- 두잔이면 좋.. 2010. 4. 5.
꽃마리 꽃마리는 지치과(Borraginacese) 식물로 들이나 밭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 입니다 - 꽃대가 처음 나올 때 도르르 말려 있으므로 꽃말이라고 불렀던 것이 오늘날의 꽃마리라는 이름이 되었습니다. 영어로는 Korean forget-me-not 이라고 부릅니다. ●-전국의 산과 들의 양지 바른 곳에 나는 월년초입니다. 키는 한.. 2010.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