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053 산딸나무 "청초 우거진 골에 자느냐 누웠느냐 홍안은 어디 가고 백골만 묻혔느냐 잔 들어 권할 이 없어 그를 서러워 하노라." 조선 중기의 문신 임제(林悌, 1549-1587)가 서도병마사로 임명되어 부임 하는 길에 황진이의 묘를 찾아 읊조린 시 한 수이다. 산딸나무는 붉은 흙이 그냥 보이는 야산에 자라지 않는다. 지.. 2010. 5. 25. 공세리 성당 2010. 5. 25. 금란초(2) 올해도 빨간 입술은 보지 못할 것 같습니다. 2010. 5. 23. 튤립나무 우리나라에 가로수에 적합한 나무로 알려진 버즘나무, 양버들, 미루나무 등이 수입되기 시작하였고 이때 같이 들어온 나무가 튤립나무(백합나무)다. 이 나무의 학명은 ‘Liriodendron tulipife ra’라 하는데, 앞 부분은 희랍어로 ‘백합꽃이 달리는 나무’라는 뜻이며, 뒷 부분은 ‘커다란 튤립 꽃이 달린다.. 2010. 5. 21. 애기수영 올림픽에서 수영 금메달을 딸려면 애기때 부터 수영을 가르켜야 되는데--- 그럼 욘석의 이름을 그대로-- 귀화식물인 <애기수영> 입니다. 저녁노을에 비친 작은 꽃과 자주색상이 무지 아름답지만 그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지 못한 아쉬움이 항상 있네요 2010. 5. 19. 은난초 금 다음에 은---ㅎㅎ 은난초 입니다. 2010. 5. 15. 금난초 위의 사진과 같은 개체 입니다. 위 사진은 5월2일 담았고 이 사진은 5월10일 담았습니다. 꽃의 색깔이 황금색이기 때문에 금난초라 불리우며, 꽃이 활짝 벌어지지 않은 것이 특징 입니다. 그런데 쌀짝 여민 틈새로 속을 드려다 보면 새 빨깐 립스틱을 바른 수술이 보입니다. 그 빨간 립스틱을 담긴 담아.. 2010. 5. 13. 괴불나무 이름을 모르고 담아 와서-- 도감을 찾아보니 인동과의 <괴불나무>랍니다. 어쩐지 <인동덩굴> 같더라니---ㅎㅎ 2010. 5. 12. 새우란 뿌리에 새우처럼 마디가 생겨서 새우난 이라 했다는데--- 꽃은 갈색과 백색 그리고 연분홍색이 섞인 특별한 색이다. 자생지가 아직은 보존되고 있는데 내년에 다시 오기로 약속하고 왔습니다. 2010. 5. 12. 이전 1 ··· 300 301 302 303 304 305 306 ··· 3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