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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벗어난 시간 --445

슈 톰슨(Sue Thompson) 1960년대 미국의 팝 및 컨트리 음악 가수, 슈 톰슨(Sue Thompson)이 불렀던 노래. '새드 무비(Sad Movie) 영화 주제곡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 노래는 무척 인기를 끌었지요. 지금의 70, 80세대 분들이 좋아했지요. Oh~~ Sad Movies always make me cry 눈물을 흘리며 돌아온 나에게 어머니는 웬일이냐?고 물었죠 그러나 나의 서글픈 대답은 언제나 슬픈 영화는 날 울려줘요 Oh~~ Sad Movie always make me cry 우-우-우-우- 세월이지나 지금 들으니 왠지 뭉클할 뿐입니다. Sad Movies ( Make me cry ) - SUE THOMPSON https://www.youtube.com/watch?v=DB845tFqHHE 2023. 1. 12.
하얀 손수건 Nana Mouskouri 나나 무스쿠리(1934년 10월 13일 ~ )는 그리스의 가수이고, 약 3억 장의 음반 판매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하얀 손수건" (트윈 폴리오의 번안곡)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그녀의 대표곡은 "아테네의 흰 장미"입니다. 그리스의 가수임에도 자신의 모국어인 그리스어뿐만 아니라, 네덜란드어, 아랍어, 히브리어,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라틴어, 포르투갈어로도 음반을 취입하기도 했고, 프랑스에서는 역대 최대 앨범 판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60년의 경력 동안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여성 녹음 아티스트가 되었고, 약 20개 언어로 1500곡이 넘는 노래를 녹음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Nana Mouskouri는 어린이 자선 단체를 돕는 데 많은 시간을.. 2023. 1. 10.
Blowin’ in the Wind-밥 딜런 1960년대부터 포크록을 대표해온 가수이자 인권운동가이며 시인이자 화가이다. 1960년대부터 비공식 작가와 저항음악의 대표주자로서 사랑을 받았고, 1999년 타임스 선정 ‘20C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들기도 했다. 또, 시적 표현에 대한 공로로 2016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밥 딜런의 음악은 사회 참여적인 저항 가요풍이었다. 그의 음악은 상상력이 풍부하여, 반항적이고 실천적인 1960년대 젊은 청소년들에게 영감을 불러일으켰다. 딜런은 핵전쟁의 위협과 시민권, 인종주의에 대해, 나아가서는 군산복합체의 파워에 대해서 노래하였다. “사랑과 섹스 말고도 이 세상에는 중요한 다른 것들이 존재한다.”라고 그는 말했다. 젊었을 때 아무 의미도 모르고 Blowin’ in the Wind 를 .. 2023. 1. 8.
Help me make it through the night. Help me make it through the night. Kris Kristofferson 이 곡은 미국의 은퇴한 가수이자 배우였던 이 작사 작곡하고 직접 부른 노래입니다. 은 중후한 남자 목소리로 담담하게 불렀습니다. 그 후 미국의 여성 컨트리 가수인 가 부드러운 여자 버전으로 불렀습니다. 버전은 이 곡의 리메이크 버전 중에서 가장 히트한 곡입니다. 미국 컨트리 차트 1위에 올랐고, 그래미상 최우수 여성 컨트리 보컬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노래내용은 부드러운 사랑 노래입니다. 옳고 그른 것도 모르겠고, 과거나 내일도 상관없고, 단지 오늘 밤을 보낼 수 있게 내 곁에 있어달라고 합니다. 노래 초반에서 머리에 묶은 리본을 풀어 흔들어서 내 몸 위에 놓아달라, 그리고 내 곁에 누워달라고 하는 것.. 2023. 1. 3.
나이도 어린데 'Non ho l'età'는 196 4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Eurovision Song Contest와 같은 해 San Remo Music Festival에 이태리 대표로 참가한 Gigliola Cinquetti가 불렀던 대회 우승곡 입니다. 1964년 산레모 가요제와 유러비젼 송 콘테스트를 동시에 석권해버린 노래이지요 학창시절 수없이 들었던 노래이지만 당시에는 이태리어로 된 저 노래의 가사 의미도 제대로 모르고 감미로운 선율에 이끌려, 그녀의 신비로운 음색에 빠져 수없이 따라 불렀던 곡. 어린 시절 맑고 고운 목소리여서, 전 세계인의 심금을 맑고 곱게 감동시켰던 그녀의 목소리가, 이제는 노년의 목소리로 어떤 감동을 울려줄까?를 상상해 보는 것도 좋지않을까요? 젊었을 때의 매끈함이야 없겠지만, .. 2022. 12. 29.
O ~ Holy Night O Holy Night (Official HD Video) 크리스마스 시즌입니다. 이 시즌이 다가오면 저는 가끔 찾아듣는 곡이 있습니다. 시즌 시작부터 듣는 것 같습니다. 바로 오, 홀리 나이트입니다. 유명한 크리스마스 캐럴이라 수많은 가수들이 불러왔고, 해마다 새로운 곡이 등장하니 두고 볼 일입니다. ‘머라이어 캐리’가 부른 노래도 좋지만 남성 4인조 그룹인 ‘IL DIVO’ 가 부른 곡도 좋습니다. 죽는 날 까지 이런 노래가 생각나면 좋겠습니다. IL DIVO - O Holy Night (In Mérida) https://www.youtube.com/watch?v=a5j_XuATgRU 2022. 12. 24.
눈이 내리네 겨울이 한창입니다. 제가 있는 이곳에는 펑펑 내립니다. 도시인에게 눈은 매우 번거롭겠지만 그래도 눈 내리는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소중합니다. 멀리 불빛이 보이고 눈이 내리는 아름다운 겨울밤을 상상하며, 아니면 옛날 전파사에서 흘러나온 이 노래를 생각해 보면서 '눈이 내리네' 함께 들어보시지요 https://www.youtube.com/watch?v=k3Qaeo63tws 2022. 12. 22.
Abrázame(안아주세요) / Tamara 라틴 팝의 신인 Tamara (1984~스페인 Sevilla)의 노래 떠나는 연인을 향한 "안아주세요“ 아무 말 없이, 그냥 안아주세요 애절한 노랫말을 구수한 음성에 실어, 라틴풍의 리듬감 있는 멜로디와 함께 호소력을 높인듯 합니다. 이 음악을 즐기지 못한 채 오랜 세월을 낭비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라도 자주 들어야 되겠습니다 목소리도 예쁘고 --- 16살에 첫 앨범을 냈다는 타마라가 2003년에 부른 'Abrázame(안아주세요)'는 왕년의 슈퍼스타인 스페인의 국민가수 훌리오 이글레시아스가 처음 발표한 노래인데,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를 하였고 여가수로는 'Tamara'가 불렀다 타마라의 안아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WpHKzrDv1kM 2022. 12. 20.
소지로 대황하 소지로 대황하 한때 오카리나 열풍을 일으킨 일본 오카리나 연주의 거장 노무라 소지로의 대표곡인 '대황하'입니다. 이곡은 NHK에서 86년 방영한 다큐멘터리인, '대황하'에 테마곡으로 쓰이면서 상당한 인기를 얻게 됐는데 곡과 프로그램명이 같지요. 지금 생각하니 그 당시 NHK의 다큐제작 능력도 감탄하고--- 젊었을 때 LP판이 집에 있었는데 그 당시 자주 보면서 들었던 곡 지금 들어도 좋고 오카리나 하면 먼저 이 곡이 떠오릅니다. 살아온 시간들이 떠 오르고 다큐 장면 하나하나가 떠 오릅니다. 이 곡이 어머니 품처럼 위로해주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AtiQDbUXAPM 2022.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