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1 무술년을 보내며 무술년을 보내며 364일 동안 사계절 지나는 모습을 보았을 텐데 지나간 모습이 별로 기억에 없습니다. 내 주위에서 진달래도 피웠을 테고 더위에 매미도 울었을 거고 가을 단풍도 고왔을 텐데 그런 기억들이 저 멀리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뒤돌아보면서 한해 나를 챙기느라 남에게 무.. 2018. 12.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