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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래난초6

타래난초 난초과 > 타래난초속 학명 Spiranthes sinensis (Pers.) Ames 몸을 꼬아가며 꽃을 피워대는 모양에서 타래난초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타래난초의 꼬이는 몸매는 에스라인으로 날씬합니다만 우리 사는 세상은 요란스럽습니다. 살아가는 세상은 상호부조일 때 아름다울 것 같은데 모두 제 욕심만 가득한 것 같습니다.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가 상호부조의 바탕아래서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2023. 6. 26.
타래난초 난초과 > 타래난초속 학명 : Spiranthes sinensis (Pers.) Ames 개화기 8월, 7월, 6월, 5월 속명은 희랍어의 `speira(나선상으로 꼬인)`와 `anthos(꽃)`의 합성어로 작은 꽃들이 나선형으로 줄기를 감아올라가며 피는 모양을 뜻한다. 흰타래난초는 하얀 꽃이 핀다. 2촉이 올해는 4촉이 되었습니다. 2021. 7. 8.
타래난초 타래난초 7월에서 8월 사이 양지바른 풀밭이나 묘지 근처 잔디밭 등에서 볼 수 있는데 꽃대에 이삭 형태로 다닥다닥 달린 꽃의 배열된 모습이 꽈배기처럼 꼬여서 타래난초란 이름이 붙었다. 연분홍빛 앙증맞은 꽃들이 하늘을 향해 매어 달린 행렬, 부드럽게 휘감은 곡선. 어디서 이런 연출을 볼 수 있을까? 더위와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온몸을 비틀어가며 마지막 붉은 색소까지 짜내고 있다. 타래난초를 본 첫인상이 비비 꼬이다 라는 뜻의 ‘타래’라는 우리말을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어서 그런지 처음 보는 순간 꽂혔다. ‘아! 그럴듯하네’라며 고개를 끄덕거렸던 타래난초. 정원에 몇 년 동안 3송이를 키워 왔는데 올해는 2개체만 보인다... 흰타래난초도 있다는데 아직 보지 못했다. 2020. 7. 11.
타래난초 타래난초 는 난초과 > 타래난초속 학명은 : Spiranthes sinensis (Pers.) Ames입니다. 꽃말 : 추억, 소녀 라고 합니다. 3촉을 분양받아와서 심었는데 꽃대 한나를 올렸습니다. 작명은 가프게 뽑아 올린 줄기에 아래로부터 위로 용수철처럼 꼬아 올라가며 피어나는 꽃모습이 실타래처럼 꼬여서 오.. 2019. 7. 11.
타래난초 이제 본격적인 여름꽃이 피기 시작 합니다. 2015. 7. 1.
타래난초 타래난초의 모습을 그려보면서 울 동네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을 다녀왔습니다. 초입에 들어서니 멀리서 천둥과 함께 소나기가 내리고 있고 그래서 걸음걸이마다 갈까? 말까? 나를 망설이게 하였습니다. 몇 발자국 지나 욘석 보고 어쩌면 저리 예쁜 색상을 가지고 나왔을까~~~ 녹색의 풀밭.. 2012.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