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칸소네1 나이도 어린데 'Non ho l'età'는 196 4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Eurovision Song Contest와 같은 해 San Remo Music Festival에 이태리 대표로 참가한 Gigliola Cinquetti가 불렀던 대회 우승곡 입니다. 1964년 산레모 가요제와 유러비젼 송 콘테스트를 동시에 석권해버린 노래이지요 학창시절 수없이 들었던 노래이지만 당시에는 이태리어로 된 저 노래의 가사 의미도 제대로 모르고 감미로운 선율에 이끌려, 그녀의 신비로운 음색에 빠져 수없이 따라 불렀던 곡. 어린 시절 맑고 고운 목소리여서, 전 세계인의 심금을 맑고 곱게 감동시켰던 그녀의 목소리가, 이제는 노년의 목소리로 어떤 감동을 울려줄까?를 상상해 보는 것도 좋지않을까요? 젊었을 때의 매끈함이야 없겠지만, .. 2022. 12.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