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3 꽃잎이 떨어져도 꽃은 지지 않네 - 법정과 최인호의 산방 대담 꽃잎이 떨어져도 꽃은 지지 않네 - 법정과 최인호의 산방 대담 최근 <꽃잎이 떨어져도 꽃은 지지 않네> - 법정과 최인호의 산방 대담 읽었습니다. 공감가는 바가 있어 옮김니다. (158쪽) 법정 : 용서라는 말에는 어딘지 수직적인 냄새가 나요. 비슷비슷한 허물을 지니고 살아가는 중생끼.. 2017. 7. 31. 새해에 새 힘을 주소서 새 힘을 주소서 새해 아침 빨갛게 익은 해를 첫 그리움인 양 품고 당신을 부릅니다 부르면 부를수록 놀랍고 두려운 사랑의 주님 정성 없이 불러오던 당신의 이름을 새 맑은 새 아침의 목소리 뽑아 다시 찬미 드립니다. 따스한 빛과 불의 향기로 모든 것을 새로이 구워내는 주님 오늘의 우.. 2014. 1. 2. <미움이 그친 바로 그 순간> 용서에 대한 몇 가지 오해 첫째 오해 : 용서하면 몸과 마음으로 상대방을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는 의지로 용서하는 것과 감정적으로 용서하는 것이 다름을 알아야 한다. 느낌을 포함한 몸 자체가 용서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자신이 참으로 용서하지 못한다는 생각에서 자기비판과 비.. 2012. 1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