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토끼1 알브레히트 뒤러- Albrecht Dürer 15~16세기 독일 르네상스의 대표적인 화가이자 판화가로 북유럽 르네상스의 완성자라고 평가받는 인물이다. 유럽 르네상스는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발전했는데, 그가 등장하기 전까지 독일은 미술계의 변방이었다. 뒤러는 서구 미술사상 가장 뛰어난 판화가로 꼽히는데, 미술사가 조르조 바사리는 뒤러를 ‘진실로 위대한 화가이자 가장 아름다운 판화의 창작자’라고 칭하기도 했다. 드로잉과 유화에서도 독자적인 양식을 확립했으며, 특히 자화상을 하나의 예술 양식으로 확립시켰다. 또한 본격적으로 작품에 서명을 남기며 화가의 지위를 수공업자가 아닌 예술가로 자리 매김 시키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주요 작품은 연작과 . 뒤러는 '자화상의 아버지'로 불릴 만큼 자화상을 회화의 한 영역으로 개척했다. 그는 평생 여러 점의 자화상을.. 2023. 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