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1 되재성당 한적한 시골마을 한쪽에 아담하게 자리한 목조 건물인 되재성당. 마을 집들의 마당에 있는 소들의 집이 어색하지 않게 보인다. 풍겨 오는 축사 냄새마저도 정겹다. 나무로 세운 종탑이 제법 웅장해 보인다. 개구쟁이 언니(일행)는 어느새 그 종을 울려본다. 대앵 댕 퍼지는 종소리가 평온.. 2019. 1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