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새우난7

새우난초 2024. 4. 22.
정원의 새싹 봄이 되니 바뀌는 정원의 모습이 예전과 크게 다를게 없지만 기대가 된다 ​ 수선화 꽃이 피고 퇴비 뿌려준 정원에 새싹들이 봄비가 내어준 길 따라 서로 경쟁하듯 땅위로 솟아 오릅니다. 2022. 3. 23.
4월의 정원-2 ↑두루미꽃 ↑새우난 ↑각시붓꽃 ↑모란 ↑모과 ↑매발톱 2021. 5. 14.
새우난초 난초과 > 새우난초속 학명 Calanthe discolor Lindl. 우리 숲에서 자라고 있는 다양한 야생의 난초들 중에서 새우난초와 그 집안 식구들이 관상용으로 가꾸기엔 최고인 듯하다. 새우난초를 들여 다 보면 일단 꽃 색이 오묘한데 흰색과 분홍색과 갈색이 적절히 어우러져 특별히 무슨 색이라고 말하기 어려운 색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포기가 안정감 있는 전체적인 모습도 좋고, 약간 연한 느낌이 나는 주름진 잎 새도 보기 좋다. 하지만 새우난초의 진짜 재미는 같은 집안 식구인 금새우난과 피를 섞었을 때이다. 잎 사이로 올라온 꽃자루에 줄줄이 꽃송이들이 열 개 정도 달린다. 새우난초라는 이름은 뿌리가 마치 새우들처럼 마디가 생기기 때문인데 마디는 1년에 하나씩 생긴다. 이 식물들의 학명 중 속명이 카란데.. 2021. 4. 18.
2월 정원 이야기-2 자고 나니 많은 눈이 내렸고 종일 내렸습니다. 폭설입니다. 오는 동안 때론 눈보라로, 때론 복스럽게 함박눈으로-- 아무튼 엄청 왔습니다. 마당엔 30센티 정도 쌓인 눈이 하루만에 녹았으니 봄눈 이 맞습니다. 복수초 상사화 상사화 크로커스 새우난 2020. 2. 19.
새우난초 봄 숲의 새우난초 흰색과 분홍색과 갈색이 적절히 어우러져 꽃색을 한마디로 표현 할 수 없이 참 오묘하다. 포기마다 안정감 있는 모습도 좋고, 주름진 잎새도 보기 좋다. 주름이 깊게 팬 잎새 가운데서 꽃대가 쭉 올라오면서 꽃이 핀다. 우리동네 해마다 비밀의 정원에 가서 보아 왔다. .. 2015. 5. 6.
새우난초 우리나라의 숲에는 아주 다양한 야생의 난초들이 있고 그 가운데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들을 가진 것들이 제법 여럿 있다. 그 중에서도 새우난초와 그 집안 식구들이 관상용으로 가꾸기엔 최고인 듯하다. 새우난초를 들여다 보면 일단 꽃색이 오묘하다. 흰색과 분홍색과 갈색이 적절히 어우러져 특.. 2011.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