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가리2 박주가리 자주 지나는 동네 길 올해 처음으로 진한 향기에 멈짓하고 찾아보니 요 녀석 이다. 종자의 털은 솜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하였고 인주의 재료로도 쓰였단다. 독사나 벌레에 물린 데에 치료제로 쓰인다. 열매는 완전히 여물면 민들레 홀씨처럼 날아가는데 담기가 쉬운 곳에 있으니 눈여겨 .. 2015. 8. 20. 박주가리 꽃 향기가 너무 황홀한 <박주가리> 열매가 익어 바짝 마르면 그 껍질이 터지면서 화려한 은빛날개를 가진 씨가 하늘을 마구 날라다니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환상적 입니다. 그래서 시체말로 꽃쟁이들은 이 녀석을 맑은 가을하늘을 배경삼아 연신 사진기를 들이 댑니다. 머리카락보.. 2012. 8.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