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바람꽃2 남바람꽃 하늘거리고 있을 분홍빛 꽃잎들이 눈에 아른거려 나설 수밖에 --- 가슴을 설레게 한다. 목이 긴 미인의 자태와 사랑을 하는 소녀의 발그레한 볼처럼 한 송이로는 외로울까? 때로는 두 송이가 함께 올라와 외롭지 않을 것 같다. 긴 목선이 아름다운 남바람꽃의 꽃말은 ‘천진스러운 여인’ .. 2018. 4. 13. 남바람꽃 지난주에 만나러 갔을때는 살짝 꽃 맺음만 보고 왔는데 10여일 사이에 이리 만개를 하여 나에게 즐거움을 주다니-- 오전에 동네 큰구슬붕이 만나고 주말 비가 온다는 소식에 오후에 멀지 않은 곳이라 다녀 왔습니다. 새 색시 두 볼에 바른 연분홍 색상 보다 더 고운듯 합니다. 2015. 4.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