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지4 꽃다지 땅에 엎드리려 꽃다지 담는 동안 온 몸이 흙 냄새로 범벅이 된다. 사는 게 뭐 대순가 이런 게 사는 맛이지 도시에 살면서 흙 한번 밟지 못하고 하루를 지낼 때도 많다. 작은 꽃다지를 사진기에 담는 시간 등은 따뜻함을 느끼고 몸은 흙 냄새로 샤워를 하는 날 이었다. 다른 이름으로 <코.. 2014. 4. 1. 꽃다지 어릴적 소꼽장난 하며 깨진 사기 질 그릇에 찧어서 이곳 저곳 바르면서 웃음을 웃었던 꽃 수 십년 지나 이제 그이름 알았네 꽃다지 2013. 4. 3. 꽃다지 봄이면 논둑에, 밭둑에 지천으로 피어나는 꽃다지. 꽃다지 한 송이는 그리 볼품없지만, 그래서 무더기로 한꺼번에 은하수처럼 피어나는 꽃다지 이 이름의 가수도 있었는데 노래는 몰라요~~~ 2012. 4. 24. 꽃다지 오늘 아침 날씨가 오래만에 하늘이 맑은데다 구름마져 하얀구름이 드문드문 흘러가는 날씨인지라 09시에 비밀의 화원으로---직행 조금 으시시 추운 날씨지만 날씨는 쾌청. 역시 꽃샘추위 때문에 한걸음 한걸음 할때마다 땅이 얼어 바스락거리는 소리에도 깨지 않고 묵묵히 추위를 이겨내고 있는 봄꽃.. 2010. 3.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