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김대중옥중서신1 김대중 옥중서신(지영이 모에게) 1980년 12월 19일 지영이 모에게! 내가 너에게 특별히 바라는 것은 견실하고 겸손한 자세를 그대로 갖추면서 네 남편의 발전을 위해 좋은 협조자가 되어 주어라. 언제나 남편과 같이 있는 심정으로 그가 하는 일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남편의 가장 유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상의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그.. 2010. 9.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