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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노루귀 올해는 작년보다 개체수가 더 늘어난듯 하여 기분이 좋았습니다. 삼천리 금수강산에 지천으로 피어 났으면 합니다. 한현수님의 <노루귀>라는 시를 올려 봅니다. 봄비 내린 후 물음표 같은 꽃대가 올라옵니다 미처 꽃은 눈 뜨기도 전에 세상이 의문투성이라는 듯 갓난 꽃대의 떨림에는 울음 섞인 .. 2009. 3. 22.
꿩의바람꽃 2009. 3. 22.
새끼노루귀 매년 일찍 찾아 나선곳이 돌산이다. 올해는 조금 늦은탓에 그곳이 새끼노루귀의 군락이 있다는걸 일았네요 2009. 3. 22.
현호색 전투기 편대처럼 느껴진 <현호색> 종류(왜현호색,빗살현호색등등)도 많지만 그저 나에게는 현호색 이다 2009. 3. 22.
산자고 봄에 가지색 줄이 있는 흰색의 종모양의 꽃이 피는 이 꽃 --- 첨 정성스래 담는게 이 녀석 인데 오늘도 마음에 들지 않게 담아 졌다. 마음에 들지 않는게 어디 산자고 뿐 이겠는가 마는--- 2009. 3. 22.
노루귀 다시 돌산을 헤메 보았습니다. 새끼노루귀들이 쫑긋쫑긋--- 한현수님의 시와 함께 올립니다. --------------------- 봄비 내린 후 물음표 같은 꽃대가 올라옵니다 미처 꽃은 눈 뜨기도 전에 세상이 의문투성이라는 듯 갓난 꽃대의 떨림에는 울음 섞인 물음이 묻어있습니다 작은 고요처럼 내려앉은 햇살 한줄.. 2009. 3. 18.
닭의장풀 꽃잎을 떨구지 않고 눈처럼 녹아 내리는 꽃, 황동규 시인은 코끼리 한 마리를 보았다고 했습니다 저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파란 낙하산이 보입니다 꽃 하나가 참 많은 상상력을 줍니다 온갖 지혜를 모아 놓은 달개비를 보세요 가운데 윗 부분의 노란색은 헛수술입니다 꿀이 없기 때문에 꽃가루로 유인.. 2009. 3. 15.
고추나무 고추나무 고추나무잎(전면) 고추나무잎(후면) 고추나무 전경 2009. 3. 14.
고요 고요한 시골 연못의 모습 입니다. 2009.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