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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쪽나무 까마귀가 날아와서 입맞춤을 하는 나무라 <까마귀쪽나무> 라고 했을까요? 아니면 열매를 까마귀가 먹을 때 쪽 쪽 빨아 먹어서 <까마귀쪽나무>라 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가마귀쪽나무·구롬비라고도 불리는 까마귀쪽나무는 녹나무과에 높이가 약 7m정도로 자라는 상록교목 입니다. 수피는 갈.. 2009. 8. 4.
풍란(원예) 몇년전 화원에서 구입하여 키우고 있습니다. 처음 구입할 때는 몇 촉 되지 않았는데--이리 번식을 하였습니다. 제가 요즘 게으른 탓에 조금 천덕꾸러기 신세가 되버렸는데 이리 예쁜 꽃을 보여주고 거기에 향 까징--- 회원님들께 향을 날려 보냅니다. 거실에 올려 두고 사진 담아 보앗습니다. 2009. 8. 3.
대흥란 국가보호(멸종위기)2종 식물 입니다. 처음 전남 해남 대흥사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대흥란 이라는 이름으로---명명 되었습니다. 습기가 많은 숲속 음지의 낙옆이 쌓인 곳에서 자라는 부생(腐生)식물로서, 7~8월 경에 잎이 없이 맨땅에서 15㎝ 가량의 흰색바탕에 홍자색 꽃대만 피어 약 2주 뒤에 사라지.. 2009. 7. 31.
어머님과 여동생 언제 어느때 누가 찍어 주었는지는 모르겟지만 어머님은-- 여동생을 데리고 아버님 산소를 찾으신 모양이다. 이런 여동생이 지금은 할머니가 되었다. 2009. 7. 31.
순비기나무 마편초과의 낙엽관목 바닷가에 많이 산다고... 제주도 사투리에 '숨비기' 란 말이 해녀가 물속으로 들어간다는 뜻인데 이 나무의 줄기가 모래땅에 숨어서 뻗어가는 특성이 있어 숨비기로 불리다가 순비기가 되었다고 한다. 토종 허브로 향이 좋고 회를 싸먹어도 좋다고 한다. 두통에도 좋다고... 바닷.. 2009. 7. 26.
이암(모견도) -2 꽃과 새, 강아지 그림〈화조구자도(花鳥狗子圖)〉, 종이에 채색, 86x44.9cm, 호암미술관 소장 이 그림도 역시 한국적인 동물화의 세계를 펼친 이암의 유명한 작품으로, 꽃과 동물이 한데 어우러져 서정적이면서도 낭만적인 분위기가 잘 나타나 있습니다. 어미개는 보이지 않고 귀여운 강아지 세 마리가 .. 2009. 7. 26.
좀비비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7월부터 자주색 꽃을 피우며 다른 비비추보다 색깔이 짙고 작다. 꽃줄기의 색깔도 짙으며 자주빛이다.. 남해 금오산에서 담았습니다. 2009. 7. 24.
4290년 단오날 단기 4290년 서기로 1957년 단오 기념으로 유달산에서 찍었던 가족 사진 입니다. 장소는 뒤에 삼학도가 보이니 유달산 입니다. 그때는 삼학도가 옛모습을 하고 있었네요. 우측에서 두번째 큰 아가씨는 당시 동거중인 영자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분이고 말띠이니까 시집을 안간다고 했던 이야기가 지금도 귓가에 --- 함평이 고향인데-어디서 살고 있는지--- 맨 좌측은 형님,여동생과 어머님. 2009. 7. 23.
투망 한겨레21 623(2006년)호에 실렸던 사진 입니다. 여름이면 생각나는 사진 이기에 올려 봅니다. 2009.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