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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미술 사조 명화/인상파

폴 고갱(Paul Gauguin)

by 2mokpo 2023. 8. 12.

폴 고갱(Paul Gauguin, 1848~1903)은 취미로 그림을 배우다 전업 화가가 되었다. 파리에서 태어나 외가인 페루에서 유년기를 보내고  덴마크 출신의 여인을 아내로 맞아 아이를 다섯 둔 평범한 중산층으로 살았고 1883년  본격적인 화가의 삶을 결심한다. 이를 탐탁지 않아 하던 아내가 자신의 고국으로 떠나버린 뒤 그는 브르타뉴의 퐁타방 지방에 한동안 머물며 동료들과 함께 예술가 마을을 이루고 작업에 전념하기도 했으며, 이후 서인도 제도의 마르티니크 섬, 그리고 고흐가 머물던 아를 등을 거쳐 남태평양의 타히티 등을 전전하며 살았다. 1895년의 두 번째 타히티 방문은 파리에서의 생활 혹은 문명인으로서의 생활을 완전히 접은 뒤의 정식 이주로, 죽는 날까지 그곳에 머물렀다.

4명의 브르타뉴 여성
고갱 부인의 초상
마르티니크의 마을(Femmes et Chevre dans le village)(1887)
바나나라고도 불리는 식사(1891)
보기라르의 정원
복숭아가 있는 정물화(1889년경)
붉은 암소 (1889)
설교 후 환상(천사와 씨름하는 야곱)(1888)
성모송(Ia Orana Maria)(약 1893–95)

 

여자 목욕, 1885
예수의 십자가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우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 1897,

위에서 본 누드 (1888-1889)

이국적인 새가 있는 정물, 1902

임산부 (1899)

장미와 조각상(1889)
첼리스트 슈네클러드(1894)

타히티 풍경 (1892)

파투루마(우울증)

풍경 속의 두 타히티 여인(1887~1897)

한낮의 낮잠(1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