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공희1 100세 윤공희 대주교 “5.18이 주교로서 나를 살려줬다” 100세 윤공희 대주교 “5.18이 주교로서 나를 살려줬다” [영상채록5·18] "5.18이 사제로서 나를 살려줬어. 역사적 비극 잊으면 반복… 5.18도 잊지 말아야" # 윤공희 1924년생 1950년 사제 수품 1963년 주교 수품 1973년~2000년 천주교 광주대교구장 광주 가톨릭대학교 주교관에서 인터뷰 중인 윤공희 대주교 윤공희 대주교는100세입니다. '건강하실까', '인터뷰를 잘 진행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 선 게 사실입니다. 윤공희 대주교의 거처는 광주가톨릭대학교 안에 있는 주교관입니다. 난생 처음 주교관이란 공간에 들어섰습니다. 반백의 비서 수녀님, 엔다 수녀님이 2층의 응접실로 취재진을 안내했습니다. 윤공희 대주교는 꼿꼿했습니다. 누구의 도움도 없이 걷고 말했습니다. '100세'라는 .. 2024. 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