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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 한강 작가의 책을 몇 권 샀다.군대 시절 노벨 문학상을 탄 솔제니친>의 이반데니 소비치의 하루>를 읽은 후 노벨 문학상을 탄 작가의 책은 두 번째다.한강 작가의 책은 처음이다. 신청한 지 10여 일 만에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가 도착했다.시집을 받아 보면서 제목을 왜 하필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로 했을까? 하루의 만찬인 저녁을~~~ 보온밥통이나 냉장고가 아닌 서랍일까?초판 1쇄 발행: 2013년 11월 15일이니까 그 시절에도 보온밥통이나 냉장고가 있었을 텐데,작가는 중요한 물건을 서랍 깊이 넣어 두었던 옛 시절을 보면서 자랐을까? 생각하면서 얻은 내 결론은 틈틈이 그냥 읽다가 마음에 드는 구절이나 읽고 또 읽어 보자 하며 읽기 시작하고~~ 며칠 후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가 왔는데난.. 2024. 10. 27.
햅쌀 선물 이웃집 내외분이 광주 인근에 농사를 짓고 있는데 매년 가을이면 쌀을 가져다준다.우리 내외가 집에 없을 때는  ?? 갖다 놓고 간다는 카톡을 아내에게 보내기도 한다,올해는 얼마 전 쌀을 가져오고 또 가져오면서 지난번에 드린 쌀은 묵은쌀 방아 찧은 것이고오늘 쌀은 햅쌀 이라면서 가져왔는데 받지 않을 수도 없고 이래저래 고맙다는 말 이외는 할 말도 없고~~ 내가 할 수 있은 일은 식사대접 외에는 할 수 있는게 없다. 2024. 10. 26.
새뮤얼 핀리 브리즈 모스 -Samuel Finley Breese Morse 새뮤얼 핀리 브리즈 모스 (Samuel Finley Breese Morse, 1791년 4월 27일 ~ 1872년 4월 2일)는 미국의 발명가이자 화가였습니다. 초상화가로서 명성을 얻은 모스는 중년에 유럽 전신을 기반으로 한 단선 전신 시스템 의 발명에 기여했습니다. 그는 1837년 모스 부호 의 공동 개발자였으며 ​​전신의 상업적 사용을 개발하는 데 기여했습니다.(출처:위키페디아) 2024. 10. 26.
프란츠 자버 빈터할터-Franz Xaver Winterhalter 프란츠 자버 빈터할터(Franz Xaver Winterhalter , 1805년 4월 20일 – 1873년 7월 8일)는 독일의 화가이자 석판화가 였으며 , 19세기 중반 왕족과 상류층 사회의 아름다운 초상화로 유명하며 가장 잘 알려진 작품 중에는 대기 중인 숙녀들에게 둘러싸인 유제니 황후 와  1865년에 완성한 오스트리아의 엘리자베스 황후의 초상화 있습니다. 바이에른의 엘리자베스 , 오스트리아의 황후 (1865), 캔버스에 유채, 255×133cm,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 .이 초상화는 황후를 낭만적인 방식으로 표현하여 당대 최고의 미인 중 한 명으로 그녀의 명성을 높였습니다. 황후는 어깨를 드러낸 채 관객을 향해 고개를 돌리는 감각적인 포즈로 등장한다. 그녀는 은박 별과 다이아몬드 별이 머리에 박힌 .. 2024. 10. 26.
Stand by your man-Carla Bruni 원곡은 Tammy Wynette (1942-1998)의 자작곡으로 자신이 직접 불러 히트한 곡으로 1969년 이후 많은 가수가들이 리메이크 한 곡.오래 전 부터 즐겨 듣던 노래지만 여전히 아름답네요https://www.youtube.com/watch?v=sJq2YsoSHk0  Sometimes it's hard to be a woman여자로 산다는 게 힘들 때가 있죠Giving all your love to just one man한 남자에게 모든 사랑을 주면서You'll have the bad times당신이 힘든 시간을 보낼 때And he'll have the good times그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할 거예요Doing things that you don't understand당신이 이해할 수 없.. 2024. 10. 25.
드미트리 그리고리예비치 레비츠키 드미트리 그리고리예비치 레비츠키는 러시아 제국 화가이자 초상화가였다. 2024. 10. 25.
프란세스크 리발타 - Francesc Ribalta 프란세스크 리발타 (Francesc Ribalta, 1565년 6월 2일 – 1628년 1월 12일), 바로크 시대 의 스페인 화가 로 주로 종교적인 주제를 그렸다. 2024. 10. 24.
조반니 발두치-Giovanni Balducci 조반니 발두치( Giovanni Balducci , 1560년경~1630년 이후)는 이탈리아의 매너리즘 화가였다.Carlo Gesualdo의 용서 2024. 10. 21.
시골 인심 시골(전원)에서 사는 정~~~아내에게 언니라고 부르는 다정한 아짐.이곳 담양에서 생활한 지 11년째라고 하는말 한마디마다 진심이 느껴지는 아짐. 며칠 전엔 많이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막 수확한 사과 대추를 주셨던 아짐이아침에 아내에게 전화를 했다내가 나갈 수 없으니시간 나면 자기 집에 들렀으면 한다고~~~ 찹쌀, 보리쌀, 감, 말린 대추, 말린 감, 호박죽하나같이 가을 향과 함께 얌전함이 담겨 있다.오는 길에무엇이든 챙겨주려고 하는 그 마음을 담아왔다참 따스한 하루를~~~ 보내고 2024.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