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028 최북 조선시대에 가장 흐드러지게 광기를 보여준 화가로 알려진 호생관 최북(毫生館 崔北·18세기)일 것이다. 그는 우선 호부터가 범상치 않다. 호생관, 글자 그대로 ‘붓으로 먹고 사는 사람’이란 뜻이다. 이 뿐만 아니다. 그의 자(字)를 성기(聖器)라 지은 것이나 자신의 이름 북(北)자를 둘로 쪼개 칠칠(.. 2009. 6. 20. 선개불알풀 길가나 도로변 어디에나 있는 꽃 입니다. 자세히 봐야 몸체도 보이니 그 꽃은 무지 작습니다. 언젠가 이 녀석 함 담아 봐야지 하면서 이제야 담았습니다. 바람 없는날 또 담아 보고 싶은 우리 꽃 입니다. 2009. 6. 17. 노루오줌 노루오줌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 노루가 물 마시러(오줌 누러 오는) 오는 옹달샘 부근, 물기 있는 곳에 핀다고 '노루오줌'이라고도 하며 노루가 살 수 있을만큼 깊은 산골에서 피고 약간 찜찜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그런다고 합니다. 꽃은 한 여름 녹색이 무성한 숲 속에서 꽃을 피워내지만 가던 발걸.. 2009. 6. 15. 순천만에서 더 깊고 더 푸르고 그리 하기를 기대 하며--- 2009. 6. 15. 친구 차를 타고 지나는중 배경의 백년초와 장미,그리고 돈나물의 꽃을 보고 세워 몇장 담아두고 -- 지나는 그 동네 분이 우리도 한장 담아 달라고 하신다. 우리는 친구 사이 이네 친구 알았제 네 알았습니다 그런데 너무 어색 합니다. 좀 웃으세요-- 2009. 6. 14. 왜개연꽃 2009. 6. 11. 산딸나무 산딸나무는 열매의 모양이 딸기를 닮아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아래사진의 가운데 부분을 보면 덜 익은 녹색 딸기 모양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실제로 이 열매는 가을에 익으면 산딸기처럼 빨갛게 되며 모양도 비슷하고 맛도 아주 좋아서 예전엔 즐겨 따먹었다고 합니다. 산딸나무는 층층나무과에 속.. 2009. 6. 5. 길 저 길의 끝은 어디일까? 5월23일 이후 모든게 싫고 그저 먼 바다를 보고싶어 역으로 산사(송광사)를 갔습니다. 무기력 증세인가? 2009. 6. 5. 애기똥풀 양귀비과의 두해살이풀. 높이 약 60㎝. 줄기·잎자루·잎맥에는 흰털이 나 있다. 줄기와 잎에서 노란 즙이 나온다. 꽃받침조각은 녹색이고 2장이며, 꽃잎은 노랑이고 4장이다. 수술은 여러 개이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가늘고 길며 2개로 갈라진다. 한방에서는 전초(全草)를 말린 것을 백굴채.. 2009. 6. 5. 이전 1 ··· 324 325 326 327 328 329 330 ··· 3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