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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태어난 이후 --/살아가는 이야기

몬트부레치아

by 2mokpo 2019. 7. 7.









정원에 핀

몬트부레치아<Tritonia crocosmaeflora Lemoine> 입니다.

붓꽃과 몬트부레치아 속 입니다.

 

국가표준식물목록의 추천 이름은

몬트부레치아(Mon-teu-bu-re-chi-a)이나

우리에게는

애기범부채로 더 알려져 있습니다.

 

이 꽃은 프랑스의 르모앙(Lemoine)

1879년에 Crocosmia aureaC. pottsii

교잡해서 만든 원예종 으로

세계 각지에서 재배하며,

우리나라에서도 정원에 재배하였으나

남부 지방(특히 제주도) 야생화한 것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호랑이 가죽 문양의 범부채 꽃 보다 작아

애기범부채 라고 했다는데

꽃의 생김새는 범부채 꽃과 조금 닮았으나

호랑이가죽 문양은 없습니다.

 

꽃자루가 없는 것이 특이하다 할 수 있습니다.

강렬한 색상이 눈에 확 들어오는 꽃입니다.

 

날씨가 더워집니다.

잠깐 동안 낮잠을 즐겨보는 여유로움이 필요한

계절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