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하고 집에 들어오는 길에
아내가
이웃 마을 전 부녀회장님인 모니카 씨가
집에 아무도 없어 현관 앞에 조청 두 병을 놔두고 갔다는 문자가 왔단다.
와서 보니
생강 조청과 도라지 조청이다.
참 고마운 선물이다.
김장 때는 배추와 무를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주시고
또 이렇게 조청까지 보내 주셨다.
숯불에 가래떡 노릿 노릿하게 구워 찍어 먹으면 맛있겠다.
시골살이는 도시의 경제 논리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살아가면서 깨닫는다.
외출하고 집에 들어오는 길에
아내가
이웃 마을 전 부녀회장님인 모니카 씨가
집에 아무도 없어 현관 앞에 조청 두 병을 놔두고 갔다는 문자가 왔단다.
와서 보니
생강 조청과 도라지 조청이다.
참 고마운 선물이다.
김장 때는 배추와 무를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주시고
또 이렇게 조청까지 보내 주셨다.
숯불에 가래떡 노릿 노릿하게 구워 찍어 먹으면 맛있겠다.
시골살이는 도시의 경제 논리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살아가면서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