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논두렁이를 걸었습니다.
오래만에 본 <사마귀풀> 입니다.
3장의 연보라빛 꽃잎이
누렇게 익어가는 논 가장자리에서
아름다움을 토해내고 있습니다만
보는이는 그리 많지 않을것이고
농민들에겐 귀찮은 존재 입니다.
윗 집의 개 짖는 소리가 들립니다.
요즘 뉴스를 듣다보면
개짓는 소리처럼 들리는 말들이 많습니다.
내가 하는 말들이
개 짖는 소리 처럼 들리지는 않아야 할텐데---
동네 논두렁이를 걸었습니다.
오래만에 본 <사마귀풀> 입니다.
3장의 연보라빛 꽃잎이
누렇게 익어가는 논 가장자리에서
아름다움을 토해내고 있습니다만
보는이는 그리 많지 않을것이고
농민들에겐 귀찮은 존재 입니다.
윗 집의 개 짖는 소리가 들립니다.
요즘 뉴스를 듣다보면
개짓는 소리처럼 들리는 말들이 많습니다.
내가 하는 말들이
개 짖는 소리 처럼 들리지는 않아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