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대전면의 느티나무 천연기념물 284호
담양 대전면 대치리 787-1의 느티나무는 나이가 약 6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가 34m, 가슴높이의 둘레가 8.78m의 크기이다.
이 나무는 한재골이라는 마을에 서 있는데(현재 한재 초등학교 교정 한켠에 자리잡고 있다)
조선 태조(재위 1392∼1398)가 전국을 돌면서 명산을 찾아 공을 드리던 중
이곳에서 공을 드리고 그 기념으로 손수 심은 것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그래서 역사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큰 나무이기도 하고, 오래된 나무로서 생물학적 보존가치도 높아
천연기념물(284호) 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가는길 : 네비게이션 전남 담양군 대전면 대치리 한재초등학교로 검색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