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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태어난 이후 --/살아가는 이야기

장모님

by 2mokpo 2013. 1. 21.

 

90 이 넘으신 장모님 이신데

외 증손녀가 보고싶으셔 얼마전에 오셨습니다.

며느리가 손녀 "보트침대"라는걸 만들고 있는데

장모님, 아내, 며느리가 전부 동원되 만들고 있는중에 장모님 몇컷 담았습니다.  

 

내가 옆에 있어도 바늘에 실을 끼원 달라고 하지 않고 직접---

ㅎㅎ 나도

 )(*&^ 

 

 

보트침대 작업중 입니다.

 옛날 해본 솜씨라 아내와 며느리 보다 훨씬 정교 합니다. 

 

잠시 독서 삼매경---

 

그러다가 이리 고개 숙이고 수면 중 입니다.

이번주에 아들 집으로 가시겠다고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