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보면 앙증스런 노란꽃을 쉽게 볼 수 있다
번식력도 좋고 환경적응도 잘 하는 식물이다
어렸을적에 잎을 뜯어서 먹어보면 약간 신맛이 나기도 했던 그 꽃.
그 노란꽃은 그냥 <괭이밥> 입니다.
"큰" 자가 붙으면 확실히 커 보일텐데
그런데 실제로 보면 뭐 그리 크지 않다.
흔히보는 길가에 핀 <괭이밥>보다는
조금 더 크다는 이유로~~~~
<큰괭이밥>은 길가에서는 볼 수 없고
산에 가야 볼 수 있는 꽃이다.
오늘 오후에
엘레지를 보러 갔는데
욘석도 피어 있어
횡재를 한 기분으로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