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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야기/정원의 꽃과 나무 이야기

큰쾡이밥

by 2mokpo 2012. 4. 1.

 

 

길을 걷다보면 앙증스런 노란꽃을 쉽게 볼 수 있다

번식력도 좋고 환경적응도 잘 하는 식물이다

어렸을적에 잎을 뜯어서 먹어보면 약간 신맛이 나기도 했던 그 꽃.

그 노란꽃은 그냥 <괭이밥> 입니다.

 

  "" 자가 붙으면 확실히 커 보일텐데

그런데 실제로 보면 뭐 그리 크지 않다.

흔히보는 길가에 핀 <괭이밥>보다는

조금 더 크다는 이유로~~~~

<큰괭이밥>은 길가에서는 볼 수 없고

산에 가야 볼 수 있는 꽃이다.

 

오늘 오후에

엘레지를 보러 갔는데

욘석도 피어 있어

횡재를 한 기분으로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