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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야할 길 --/나무 이야기

4.상암동 팽나무

by 2mokpo 2009. 8. 11.

소재지 : 여수시 상암동 1963-1

지정날짜 : 1982.12.3
새지정번호 : 15-2-26-1

유형 : 정자목

본수 : 1

수령 :200년

수고 : 18m

흉고둘레 : 1.2m

주변목 : 서어나무,느티나무외

가는길 : 여도초교 - 상암동 - 진례마을

복토현황 : 시멘트 피복이곳 역시 주위를 시멘트 포장 되어 있으며 당제를 지내고 있는 제각 역시 시멘트 구조물 이다.

 

마을 장세종씨의 말에 의하면 태어나서 지금까지 마을을 떠나지 않고 살고 있으며 입구에 세 사람이 둘레를 해도 손이 닿지 않은 큰 서어나무가 있었다고 한다.

이곳에서 우측산 정상 봉우리를 옥녀봉 이라고 하며 시멘트를 하루 빨리 걷어내어 나무의 피해를 줄여야 할텐데  걱정 하시면서 나에게 부탁을 하신다.

동네 에서 주민들이 시청에 철거를 요청하는것이 가징 빠른 방법이라고 얘기를 해 주엇다.

그분은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은행나무를 심었으면 좋겟다고 하신다.

과거 이곳은 좌상영감님께서 50~69여명을 모아놓고 그 분의 지시로 품앗이 장소로 이동 했다고 하시는데 아마 요즘갗으면 마을 회의인 듯--

그리고 손더듬 하는 사람은 절대 놀리지 않는다고---

손더듬 : 일을 잘 못 하는 사람을 뜻 한다고---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