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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야기/정원의 꽃과 나무 이야기860

만첩빈도리 만첩빈도리입니다 범의귀과 > 말발도리속 학명 Deutzia crenata f. plena Schneid 일본이 원산지로 겹꽃이 피는 나무입니다 만첩은 겹겹이 쌓였다는 의미로 꽃나무이름에 만첩이 붙는다면 겹꽃이 핀다는 의미입니다 빈도리에서 빈은 가지 속이 비어있다는 뜻이고 도리는 우리나라에도 자생하는 말발도리를 닮아서 붙은 이름 입니다. ​ 2023. 5. 30.
털중나리 백합과 > 백합속 학명 Lilium amabile Palib. 꽃말 순결, 진심, 존엄 정원에 5월의 장미도 가고 이제 6월이 시작되니 나리 종류가 피기 시작 합니다. 털중나리는 자생 나리 중 가장 먼저 꽃을 피워 여름 시작을 알리는 꽃 이지요. 색상도 요염 합니다. 2023. 5. 30.
솜다리 국화과 > 솜다리속 꽃색 백색 학명 Leontopodium coreanum Nakai 정원에 솜다리 꽃이 피었습니다. 솜다리꽃은 한라산, 설악산 등 높은 산에서 자라는 식물인데 알프스의 에델바이스와 같은 과, 속의 식물이라 한국의 에델바이스라고도 합니다. 에델바이스란 고귀한 흰 빛이란 뜻이며, 알프스의 영원한 꽃으로서 유명한데 별처럼 생긴 벨벳 같은 하얀 꽃은 ‘순수’의 상징으로 삼아 왔다고 합니다. 한국에는 이와 비슷한 같은 속 식물이 솜다리, 산솜다리, 한라솜다리 등이 있다고 합니다. 환경부에서 한국특산종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는 솜다리 꽃 오스트리아 국화가 에델바이스 이지요 2023. 5. 24.
붓꽃 붓꽃과 > 붓꽃속 학명 Iris sanguinea Donn ex Horn 수입된 꽃이 큰 붓꽃 보다는 아담하게 피는 어렸을 때 부터 보아논 우리토종 붓꽃이 좋아 정원에 키우고 있는데 색은 보라색, 노란색, 흰색 3종 입니다. 2023. 5. 19.
산딸나무 산딸나무 층층나무과 > 층층나무속 학명 Cornus kousa F.Buerger ex Hance 진한 초록 잎으로 호위를 받으면서 새하얀 포엽이 마치 층을 이루듯이 무리 지어 피므로 멀리서 보아도 청초하고 깨끗한 자태를 금세 알아볼 수 있는 산딸나무. 꽃처럼 보인게 포엽인데 화려하기도 하고 청초합니다. 백색의 포엽은 십자가 모양으로 예수님이 이 나무에서 운명하였다 하여 성스러운 나무로 취급되고 기독교인들의 사랑을 받는 나무입니다. 포엽은 처음에는 연초록이나 완전히 피면 새 하얗게 되며 꽃이 질 무렵에는 끝 부분이 붉은 자주 빛으로 변합니다. 가지 퍼짐은 사촌뻘 되는 층층나무를 닮아 층을 지어 수평으로 뻗어 나갑니다. 가을이 되면 우리가 흔히 먹는 딸기와 비슷하게 생긴 열매가 진 분홍색으로 익는데 달콤하고.. 2023. 5. 15.
병아리꽃나무 병아리꽃나무 봄에 피는 이 꽃이 지면 여름이 시작 되는 느낌이 듭니다. 병아리가 닭이 되는 느낌일까요? 병아리꽃나무는 장미과 > 병아리꽃나무속 학명 : Rhodotypos scandens (Thunb.) Makino이며 관목입니다. 나무 이름만 들으면 병아리 닮은 노란색 꽃이 피는 나무라고 하겠지만 4~5월경 새가지 끝에 4장의 깨끗한 흰 꽃잎을 가진 꽃이 핍니다. 2023. 5. 6.
큰꽃으아리 해가 갈수록 큰꽃으아리가 풍성해 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큰꽃으아리는 미나리아재비과 > 으아리속 학명 Clematis patens C.Morren & Decne.입니다. 꽃을 보는 순간 ‘으아’라는 감탄사를 내뱉는 꽃 으아리 요즘 정원에서 감탄사를 뱉는 큰꽃의아리.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으아리속 식물 가운데 꽃의 관상가치가 가장 큰 꽃. 클레마티스(의아리속)는 세계적으로 300여 종이 자생하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도 사위질빵, 할미밀빵등 여러 종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큰꽃으아리'와 '참으아리'를 들 수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이고 한때는 영국 왕실에서만 키우던 꽃이라고 합니다. 2023. 5. 5.
윤판나물 윤판나물 백합과 > 애기나리속 학명 Disporum uniflorum Baker 올 봄 정원에서는 꽃들이 피는 순서가 없이 먼저 올라오면 세상을 먼저 본 것 같습니다. 2023. 5. 4.
으름덩굴 으름덩굴과 > 으름덩굴속 학명 Akebia quinata (Houtt.) Decne. 개화기 4월, 5월 으름덩굴은 다른 나무를 칭칭감고 올라가는 덩굴이며 연한 보랏빛 꽃이 특이하면서도 귀엽습니다. 보통 ‘으름’ 이라 부르지요 으름덩굴은 한 나무에 암꽃과 수꽃이 함께 피지만 따로 달리며 암꽃과 수꽃이 한그루에서 핍니다. 올해도 으름은 제법 많이 열리지 싶어요 저렇게 많은 꽃들이 웃고 있으니 말입니다 ㅎ 으름덩굴은 잎도 참예쁘구요 열매 역시 씨는 많아도 맛도 달달 맛납니다 ㅎ 2023.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