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나무
장미과 > 산사나무속
꽃색 흰색 혹은 붉은색이며
학명은 Crataegus pinnatifida Bunge입니다.
특이한 잎 모양과 예쁜 흰꽃 꽃
그리고 붉은 열매가 아름다운
산사나무
그 열매를 ‘산사자(山査子)’라 하여
감기 기침은 물론 소화불량을 치료하는 약으로 널리 쓰입니다.
학명중 Crataegus는 나무재질이 단단하다는 뜻이고
pinnatifida는 잎의 가장자리가 깊게 갈라진다는 뜻입니다.
열매가 많이 달려
꽃 못지않게 아름다워
3년 전 정원에 심었는데 열매가 익어 갑니다.
겨울에 하얀 눈 속의 붉은 열매가
더 아름다룰 것 같습니다.
꽃말은 '희망, 유일한 사랑’이라고 합니다.
부드럽고 달콤해
여성들이 좋아하는 '산사춘' 이
이 열매로 만든 술이지요.
모처럼 가을의 파란 하늘이
빨갛게 산사나무 열매를
영글도록 하기 위함이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