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이야기/정원의 꽃과 나무 이야기887 술패랭이 석죽과 > 패랭이꽃속 학명 Dianthus longicalyx Miq. 2021. 6. 10. 수레동자꽃 동자꽃과 비슷하면서도 줄기에 털이 많이 나 있어서 털동자꽃과 혼동을 하지만 수레동자꽃으로 구매해서 3년째입니다. 정원의 한쪽 귀퉁이에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피었습니다. 귀화식물이라는데 색상이 짙고 월동도 잘되어 키우기 아주편한 꽃입니다. 칼체도니카 동자꽃( lychnis chalcedonica) 으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2021. 6. 2. 잔디깎기 계절의 여왕 이라는 오월의 마지막 정원엔 봄꽃과 여름 꽃의 자리 매김이 된듯 합니다. 지난 주에 불고 내렸던 바람도 지나고 비도 그치니 5월의 정원이 나타났습니다 이 맛에 바람에 감사하고 비도 감사하나 봅니다 향기롭고 빛나는 5월 이었습니다. 한낮의 태양은 꽃그늘에 졸고 있습니다. 파란 잔디가 기분 좋게 깔린 마당이 정겹게 느껴집니다. 오월을 봄의 여왕이라 했는데 이제 그 의미를 알 것 같습니다. 클래식 한곡 들으며 잔디밭을 걸어 보는 재미를 느껴 봅니다 70 중반의 노인네가 마음속으로 우아하게 맵시를 내 보는 것이지요. 여름 꽃 몇 종류 올립니다. 2021. 5. 31. 눈개승마 2021. 5. 29. 꽃뱀무 선명한 주홍빛 꽃 색에 반해서 키우고 있는데 뱀무를 개량해서 만든 화훼용 꽃이라네요. 학명 Geum coccineum 영명은 Scarlet(진홍) avens(뱀무) 이고 유통명은 꽃뱀무라고 하고 국가표준재배식물목록에는 붉은꽃뱀무라고 되어있습니다. 2021. 5. 28. 흰붓꽃 정원의 2군데로 나눠심음 흰붓꽃 2021. 5. 24. 4월의 정원-2 ↑두루미꽃 ↑새우난 ↑각시붓꽃 ↑모란 ↑모과 ↑매발톱 2021. 5. 14. 4월의 정원-1 어느 시인은 4월이 잔인한 달이라고 했다는데 그 이유는 모르겠고, 곱고 예쁜 4월을 역설적으로 표현했겠지 라고 생각하며 우리 집 정원은 4월은 아름답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눈으로 보는 꽃이나 나무 이름이 궁금해져 나름대로 관심을 두고 보기를 15년--- 한동안 식물도감 몇 권을 옆에 두고 사진기에 담아 와서 찾아보고 물어보고 하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많은 초본과 목본의 이름을 알았지만, 그것도 한때--- 이젠 다 잊어버리고 기억에 남고 소박한 우리 야생화 위주로 정원을 꾸려보고 싶어집니다. 오늘도 꽃을 가꿀 수 있는 마당이 있어 하루하루가 행복합니다. ↑꽃잔디 ↑비비추 ↑모과 2021. 5. 3. 삼색병꽃 나무 삼색병꽃 나무 정원에 인동과 > 병꽃나무속 학명 Weigela florida f. subtricolor Nakai 인 삼색병꽃 나무가 꽃을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자라는 곳은 척박한 곳에서도 잘 자라며, 노지에서 월동을 합니다. 한 나무에 세 가지 꽃 색깔이 나타나는데, 꽃이 처음 필 때는 새하얗다가 며칠 지나면 분홍빛으로 변하고, 꽃이 질 무렵이 되면 붉은색이 됩니다. 꽃이 피어 있는 기간 동안 삼단계로 색의 변화가 나타납니다. 4년 전 조그만 묘목을 심었는데 꽃이 풍성하게 피웠습니다. 한 나무에서 다른 색깔의 꽃이 피기 때문에 정원수로 좋을 것 같습니다. 2021. 4. 28.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