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문화재단에서 전라남도 담양 담빛예술창고에서 11월26일부터 선보이고 있는 ‘뱅크시 그래피티전’(Banksy Exhibition by Martin Bull)을 다녀왔습니다.
영국의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뱅크시는 철저하게 익명으로 가려져 현시대 신비한 아이콘 중 하나로 알려진 작가로 풍자적인 거리예술을 추구하며 낙서 예술가·거리 예술가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뱅크시의 고향 브리스톨에서 가장 유명한 큐레이터이자 평론가인 마틴 불의 사진 컬렉션으로 구성되었는데 아직 대중 앞에서 나타난 적이 없는 뱅크시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 풀어주었습니다.
뱅크시의 말대로 “거리의 예술은 거리에 남아있어야 한다”.
전시는 2025년 1월31일까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