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오귀스트 르누아르(Pierre-Auguste Renoir)
19~20세기 프랑스의 화가로, 주요 작품은 <객석>과 <목욕하는 여인들>. 그의 초기 작품들은 반짝이는 색채와 빛으로 가득 차 있는 현실생활의 단편을 그린 전형적인 인상파 그림이었다. 그러나 1880년대 중엽부터는 인상파와 결별하고 초상화와 인물상에 열중했으며 좀더 엄격하고 형식적인 기법을 적용하게 되었다. 그의 정물화는 정원에서 따온 꽃과 과일로 이루어졌으며, 풍경화는 주변 경치를 그린 것이 많았다. 특히 누드화는 그가 평생 동안 일하는 즐거움에서 찾아낸 평온함을 보여준다. 그의 그림은 생생한 빛과 채도가 높은 색상으로 유명하며 대부분 친밀하고 솔직한 구성의 사람들에 중점을 둔다. 여성 누드는 그의 주요 주제 중 하나였다.
그네(La Balançoire) , 1876년, 캔버스에 유채,
라이스 재봉
꽃과 선인장이 있는 정물화(약 1885)
태양의 누드 , 1875, 파리 오르세 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