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거리나무 란 이름은
이 나무가 굿을 하는데 이용되어
굿거리나무가 굴거리 나무로 변한 것이라는 설이 있으며
이 나무의 특징은 새잎이 나오기 시작하여 제법 자리를 잡앗다 싶으면
묵은 잎이 일제히 떨어져 버린다.
난대지방에서 자란 탓으로 중북부지방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나무입니다.
나뭇잎이 두껍고 길며 흔히 보는 고무나무 잎처럼 생겼다.
남쪽 지방의 절 에서는 방화림으로 많이 심었다고 전해 집니다.
이 나무는 잎자루가 길면서 붉은빛을 띠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