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에 태어난 이후 --/살아가는 이야기

파 김치

by 2mokpo 2024. 9. 18.

아내가

올 추석 파김치를 담가야 한다면서

텃밭에 파를 늦게 심어 자라지 않은 탓으로

파를 마트에서 사오더군요

사온 파를 저녁을 먹고 거실로 들여옵니다.

수십 년 살다 보니 그 이유를 압니다.

아내와 함께 다듬었습니다.

이제 간 보는 것만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