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가 가야할 길 --/내 생각은--

"파면하라" 23만명 국민청원... 나경원의 적반하장 반응

by 2mokpo 2018. 1. 24.

"파면하라" 23만명 국민청원... 나경원의 적반하장 반응

"조직된 정권 지지자 청원"이라며 일축... 그동안의 '말 바꾸기'가 진짜 파면청원 이유
이래 내용은  2018.1.24. 오마이뉴스 정치면에서 부분 퍼왔습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을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직에서 파면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자가 23만 명을 돌파했다.

청와대 국민청원은 30일 내에 20만 명이 넘으면 청와대 등 정부가 공식적인 답변을 하게 돼 있다. 아직 정부의 답변은 없는 상황이지만,

나경원 의원은 지난 23일 <조선일보>와 가진 통화에서 "조직된 정권 지지자들의 청원이며,

위원직 임명은 올림픽조직위의 권한으로 정부가 왈가왈부할 수 없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한 마디로 파면 청원 참여자가 수십만 명이 넘어도 자신을 파면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청와대도 나경원 의원을 직접 파면할 수는 없다. 답변 또한 원론적인 수준에서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불과 4일 만에 수십만 명의 국민이 왜 나경원 의원의 파면을 요구했는지는 살펴볼 필요가 있다.
~~중략~~

최근 나경원 의원을 둘러싼 논란의 배경에는 '이제는 거짓말 하는 정치인을 퇴출해야 한다'는 국민들의 의지도 담겨 있다.

여당과 야당일 때의 입장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해도, 대외적인 국제 행사를 두고도 말을 바꾸는 행태는 용납할 수 없다는 표현이다.


특히 나경원 의원은 정치인으로 '거짓말' 때문에 수많은 비판을 받아왔다.

2004년 나경원 의원은 주한일본대사관에서 주최한 일본 자위대 창설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나 의원은 "행사 내용을 모르고 참석했다가 뒤늦게 알고 돌아왔다"라고 주장했지만,

'자위대' 행사를 알고 있었다는 동영상이 공개돼 거짓말임이 드러났다.


2011년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서 나 의원이 장애인을 목욕시키는 사진을 찍어 논란이 일기도 했다.

나 의원은 "장애인 시설에 봉사하러 왔다가 마침 와 있던 기자에게 찍힌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반판과 조명까지 있었던 사진이 공개되면서 거짓말이 들통났다.
이하 ~~생략~~

___________

이글을 보며 난 이런 생각을 해 본다

나경원 국회의원의 거짓말 기사를 보면서

거짓말의 끝은 어디이며 잘못이라고 스스로 인정하고 솔직하게 말하고 사과를 하면 될 것을 ~~

왜 사람들은 거짓말을 할까?


특히 거짓말 하면서 정치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지위와 위세를 지키기 위해서 남의 인격을 무시하고,
법을 자신의 사적 이익을 위해 악용하고, 직분을 자신의 탐욕을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 같다.

사회를 혼탁하게 하는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 특히 정치인을 지금까지 많이도 보아왔다.

꼭 그렇게 살고 싶은가?

누구든지 살다보면 잘못을 저지를 수 있다.
다만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할 줄 모른게 병이고 병의 원인은 양심이 결여된 것 이며
법적으로는 파렴치범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