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이름 : 벌개덩굴, 지마화(芝麻花)
잎 모양이 깻잎을 닮았다고 해서 <벌깨덩굴>이라 불리며,
봄철에 산지의 숲속에서 몇 개씩 모여 자란다.
꽃이 피는 방향이 모두 같은 것이 특징이며
이것이 꽃을 더 아름답게 보이게 한다.
꽃에는 가느다란 털이 많이 나 있으며,
꽃의 크기가 줄기보다 더 크다.
속명 Meehania은
미국의 식물학자 토마스 미핸(Thomas Meehan, 1826~1902)의
이름에서 비롯된 것이다.
우리말 '벌'은 여러 가지 뜻이 있는데---
곤충의 한 가지 '벌'이 있고
옷을 셀 때 한 벌, 두 벌 하기도 하고
"벌판" 처럼 벌은 넓은 들판을 나타내기도 한다.
하지만 벌깨덩굴의 '벌'은 '벋다'의 꾸밈말 같다고 한다네요.
덩굴이 잘 벋어나가 번식을 잘하는 친구랍니다.
벌노랑이, 벌개미취도 같은 의미로 보면 안 될까요?
근데 번식을 잘 하면
쉽게 보여야 하는데
쉽게 보이지 않으니 번식이 잘 되는것 같지는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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