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깽깽이풀7

정원의 봄 무릎까지 온 눈이 내렸던 지난겨울, 3월 들어서는 마당에 따스한 봄볕이 자주 놀러 와 줍니다. 크로커스와 복수초에 이어 매화꽃 벌어지고 산수유 노란 꽃봉오리 송골송골 돋아난 정원의 요즘입니다. 금년의 봄날은 예년보다 더 기다려집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러기도 하지만 작년 가을 거실 앞의 정원을 없애고 마당을 재 단장 하여 그곳의 꽃과 나무들을 옮겼기에 걱정이 돼서 그런 것 같습니다. 목본 종류는 잎눈이 튀어나오지만 초본은 아직 소식이 없습니다. 2023. 3. 9.
정원의 새싹 봄이 되니 바뀌는 정원의 모습이 예전과 크게 다를게 없지만 기대가 된다 ​ 수선화 꽃이 피고 퇴비 뿌려준 정원에 새싹들이 봄비가 내어준 길 따라 서로 경쟁하듯 땅위로 솟아 오릅니다. 2022. 3. 23.
깽깽이풀 2015. 4. 4.
깽깽이풀 감기로 콧물 이 심 하네요. 쉬지 않고 다녀왔다고 아내한테 한 소리 들었습니다. 그래도 보고 왔으니 ㅎㅎ 2014. 3. 23.
깽깽이풀 2012. 4. 11.
깽깽이풀 올해도 역시 그자리에는 아무 탈 없이 이리 예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속 살이 비친 보라 빛 예쁘지 않는 꽃이 있겠습니까? 마는 더 더욱 예쁜것은 국가보호식물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꽃의 지름이 2센티미터 정도 보라색 꽃잎은 6장에서8장 까지 달리며 개체에 따라서 차이가 난다. 꽃잎이 활.. 2011. 4. 5.
깽깽이풀 어느 봄날 느닷없이 작고 예쁜 보라색 꽃망울을 터트려 사람을 흥분시키는 <깽깽이풀> 이름이 정다워 부르고 또 불러도 친근감이 도는 우리 꽃 입니다. 국가보호식물 입니다. 너무 예뻐서 인지 꽃이 피어있는 시기가 매우 짧다. 2010.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