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은 (1964년1월 22일 ~ 1996년 1월 6일)
젊은 나이에 고인이 된 김광석
어느60대 노부부 이야기, 거리에서, 이등병의 편지,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등
많은 노래들을 남겼지요.
70대 후반 을 넘겨 살다보니 이 노래 제목, 그시절이 그리워지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TdipH7Z3HKQ
서른 즈음에
또 하루 멀어져간다
내뿜은 담배 연기처럼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 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딘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 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