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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태어난 이후 --/살아가는 이야기

따뜻한 날씨 꼼지락

by 2mokpo 2021. 1. 26.

눈이 쌓였던 마당도 내린 비로 다 녹았고

며칠 따뜻한 날씨 덕분에

봄이 오기 전에 잔디 경계석 부분을 꼼지락 거렸습니다.

 

4년 전에 벽돌로 부분 경계석을 만들었는데

땅에 묻히고 잔디가 침범해

꼼지락 거렸는데

3년 정도는 이대로 둬도 될 것 같습니다.

 

크로커스 새싹도 보이기 시작하고

바람꽃은 제법 자랐습니다.

화려하지 않고 누추하지 않게

정원 관리를 하는 목표는 올해도 변함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