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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야기/정원의 꽃과 나무 이야기

민들레

by 2mokpo 2016. 1. 16.




담벼락에 비친 그림자가

꽃처럼 보이지만
잠시 해가 비치고 있는 동안이겠지요.
우리의 삶도

그런게 아닐런지요?

10여년이상 동네 꽃밭을 다녀보았는데
벌써

꽃 소식이 들려오는걸 보면
2016년의

봄소식은 빠릅니다.

기쁘고 좋은 소식
나 보다는 

당신이
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