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버전이 아닙니다.\
우리동네에서 자란곳을
매년 가서 보고 오고 하였는데
작년에 가보니
태풍의 영향인지 한개체도 보지 못하고
올해는 혹시나 피었을까? 하고
궁금해 하였는데
그 곳을 다녀온 후배에게 전화가 ---왔다.
아직 꽃은 피지 않았지만 몇 개체가 보이더라고 하였다.
ㅎㅎ 앗싸---
그래 자연의 복원력은 참 위대하기 까지 하구나 속으로 생각하고---
우연히 만남 남원의 야생화 매니아가
이곳을 가르켜 주어 오는 길에 들렸다.
참 보기좋고 담기 좋은 곳에 자리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사진 담기 좋은 습지자리도 아직 보지 못하였는데----
고추나물인지 아니면 좀고추인지 아직 확인은 않되었지만
같은곳에 어울려 있더군요.
여름이 기기전에 다시 가 보아야 되겠습니다.
외계인처럼 생긴 모양 때문인지
국가에서 보호를 받고 있는 식물 이며 식충식물 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