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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야할 길 --/나무 이야기

소나무

by 2mokpo 2012. 2. 2.

 

 

소나무의 학명인 'Pinus'는

송진이 많이 나오는 나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소나무속에 속하는 나무는

 대개 소나무, 리기다소나무, 그리고 잣나무 정도 입니다.
수피가 붉다고 <적송>이라고 부르는 소나무는

육지에서 산다고 하여 육송이라고도 하며
곰솔은 수피가 어두워서 흑송 이라고도 하며

대체로 바닷가에서 자란다고하여

 <해송>이라고도 합니다.

위 사진은 모두 바닷가에서 담아와서

<해송> 이라고 해 봅니다.

나무의 이름을 정확히 불러주는것도 좋지만

그 보다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수십년 수백년 자랐던 나무를

 베어내지 않아야 됩니다.

 

왜냐면

녹색 풀잎 한장에도

우리가 의지하며

살아야할 날이 오고 있기 때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