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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벗어난 시간 --/사진기 메고 나들이

시골집

by 2mokpo 2010. 11. 18.

 

 

 

 

여수 백야도에서---

백야도에서 제일 작은집 이라고 주인 아주머니께서 알려 주셨다.

그렇지만

이젠

크거나 작거나

있거나 없거나

중요한게 아니고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그 무엇

구석구석 손길이 가는

그런집이

난 그런집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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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집

비록 작은집 이라고 하셨지만

백야도에서 제일 깨끗한 집인 것 같다.

담장에서 보았지만

구석구석 아주머니의 손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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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뭘라고 이 째까만 집을 찍소~~~

좋아보이니까요

아주머니 다음에 오면 또 찍을께요

알아서 하~~~~쇼

아주머니 안계시면 어떻하지요

나 맨날 집에 있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