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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야기/정원의 꽃과 나무 이야기

꽃다지

by 2mokpo 2010. 3. 26.

 

 

 

 

 

오늘 아침 날씨가 오래만에  하늘이 맑은데다 구름마져 하얀구름이 드문드문 흘러가는 날씨인지라

09시에 비밀의 화원으로---직행

조금 으시시 추운 날씨지만 날씨는 쾌청. 

 역시 꽃샘추위 때문에 한걸음 한걸음 할때마다 땅이 얼어 바스락거리는 소리에도 깨지 않고 묵묵히 추위를 이겨내고 있는 봄꽃들--

그 많은 얼레지.큰괭이밥, 만주바람꽃, 피나물,삿갓나물은 날 비웃기라도 하듯 묵묵무답.

다음주에 다시 가보기로 하고

돌아오는 길에

꽃다지가 양지쪽에 노랗게 피어 있길래 몇 컷 담아서 올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