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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태어난 이후 --/살아가는 이야기

마음이 착찹---

by 2mokpo 2010. 1. 10.

 

언제 부터인가 이런 사진이 보고 싶어졌습니다.

할머님과 어머님 그리고 저희 삼남매 입니다.

아버님이 보이지 않네요.

어머님 27세에 아버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고개를 갸웃둥 하고 있는 여동생이 이젠 할머니가 되었고--

 

이런 삼남매를 키우시는 동안 어머님의 삶을 제 나름대로 생각해 봐도 가늠 할 수 없고---

어머님께서는 3 남매의 손자,손녀를 보시고  59세에 돌아 가셨습니다.

형님께서도 건강이 좋지 않아 1월19일 서울에서 수술을 하신다니

마음이 착찹해서

 옛날 사진첩을 뒤적여 보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