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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야할 길 --/나무와 야생화 이야기

피나물

by 2mokpo 2026. 5. 12.

피나물(Hylomecon vernalis)

봄철 숲속에서 노란 꽃을 피우는 매력적인 야생화입니다.

요녀석의 줄기나 잎을 꺾었을 때 나오는 유액이

마치 피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족보는 양귀비과 피나물속

학명은 Hylomecon vernalis Maxim.입니다.

 

속명 (Hylomecon) ''을 뜻하는 hyle'양귀비'를 뜻하는 mekon의 합성어입니다.

, '숲에서 자라는 양귀비'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종소명 (vernalis) '봄에 피는' 뜻의 라틴어입니다.

피나물이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야생화임을 나타냅니다.

명명자 (Maxim.): 러시아의 식물학자 이름이 붙였습니다.

 

산지의 나무 그늘 아래에서 군락을 이루며 피는 모습을 보면 절로 콧노래가 나옵니다.

올해 정원의 피나물은 아직 드문드문입니다.

예전에 피나물 군락지에서 담아둔 사진입니다.